나이키 X 자크뮈스 협업 컬렉션 공개

나이키(Nike)와 자크뮈스(Jacquemus) 협업 컬렉션을 공식 발표했다. 

나이키 창립 50주년을 맞아 나이키가 향후 나아고자 하는 여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빈티지 나이키 ACG와 90년대 나이키 캠페인에 영감을 얻은 여성복 위주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태어나 평소 러닝과 하이킹 등을 즐긴다고 알려진 자크뮈스의 디자이너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는 언젠가 나이키와 협업을 하고 싶다고 꿈꿔왔고 결국 그는 나이키와 3년간의 준비과정 끝에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에는 시몽 포르테는 가장 애정하는 ‘마라’ 모델을 뉴트럴 컬러로 재해석했으며, 여성 스포츠 웨어를 미니멀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만들고 싶다며 빈티지 ACG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