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의 스포츠 웨어 레이블 'RHU'
'RHUDE'의 설립자 루이지 빌라시뇨와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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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가 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스트릿웨어 브랜드 루드(RHUDE)의 루이지 빌라시뇨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포츠 웨어 레이블 ‘RHU’을 공개했다.
‘재탄생한 유니폼(Redesigning Human Uniform)’의 약자인 ‘RHU’라는 네이밍으로 남성복의 경계를 허물고 스포츠 웨어와 럭셔리 및 스트릿 웨어가 융합한 에슬레저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루이지 빌라시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디자인을 더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민주적인 스포츠 웨어를 표현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포괄적인 스포츠 웨어를 지향하는 그는 아이비리그에서 영감을 받아 데님, 바시티 재킷, 트랙 팬츠 등 아메리카 스타일을 표현했고 총 57개의 아이템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