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 SHOP Birdview 01

멋있는 가방, 그리고 가방보다 멋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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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 SHOP Birdview 01 | 멋있는 가방, 그리고 가방보다 멋진 남자

‘MOUNTAIN ROVER’ 김민환 대표의 일상 속 소지품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재밌는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백패킹 마니아로 알려진 그의 소지품은 생각보다 무던하고, 심플했으며 그리고 무거웠다. 백패킹 마니아로 그려진 그의 몇몇 인터뷰를 읽고 생각한 나의 착각과 마주하는 순간이었다. 이 콘텐츠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 속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백패킹을 즐긴다고, 매일 그런 장비와 소품들을 지니거나 입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 마련. 어쩌면 취미와 일상을 분리하는 작업은 취미를 더 특별하게 즐기기 위한 또 하나의 준비는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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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더 나아가 마운티니어링 배낭부터 일상을 이롭게 해줄 멋있는 제품들을 전개하는 ‘마운틴 로버’, 또 그것을 만드는 더 멋진 남자 ‘김민환 대표’의 물건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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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로버 슬링백

마운틴로버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형태의 가방이에요.평소, 단출하게 다니는 것을 선호합니다.하지만 불가피하게 많은 짐을 들고 다닐 때를 위해 고안했습니다. 

데이팩을 멨을 때 무언가 본격적인 느낌을 받을 때가 있죠. 그래서 저도 그렇고 한 쪽 어깨만으로 메고 다니는 경우를 본 적 있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 김민환 대표의 얘기처럼 한쪽으로 쿨하게 사용하기도 좋지만, 크로스로 착용 후 숨겨져있는 웨이스트 케이블을 조이면 가벼운 하이킹과 자전거 여행에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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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갈 때 무게와 부피를 항상 고려하는 편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디지털카메라가 필요했고 후지필름의 색감을 선호하여 구매했습니다. 산에 가거나 야외 활동 시 항상 소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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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일상인 저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주는 워치와 에어팟입니다. 모두 같이 산책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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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구매한 새 신발 입니다. 꼭 산에 가지 않는 환경에서도 등산화를 자주 신고 활동하는 편입니다.평소 입는 스타일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산에서도 물론 좋습니다. 한동안 하이킹 갈 때 가벼운 트레일 러닝화를 자주 신었는데 머렐에서 가벼운 스타일의 등산화가 출시되어 작년에 몇 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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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 컬럼비아 와치캡 동계 시즌이 가까워지면 꼭 검은색 비니를 찾게 됩니다. 특히 긴 타입의 비니를 선호하는 편인데 야외 활동 시 귀를 보온할 수 있는 점은 그렇지 못할 때와 큰 차이점이 있지요. 이 컬럼비아의 모자는 아끼던 검은색 와치캡을 잃어버려 최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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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방편, 구조가 심플하고 세척이 용이한 제품을 선호합니다. 물론 킨토의 색감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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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펜슬과 함께 작업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아직 대체하긴 힘들지만, 컴퓨터와는 아예 다른 역할과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퇴근 후 집에서는 텔레비전의 역할을 하듯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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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에 비해(?)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좋아합니다. 케이스는 ‘오터박스’ 제품을 사용 중인데, 크고 투박에서 미니를 쓸 이유가 없지 않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업무 특성상 떨어트리고 긁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그나마 미니라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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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입니다. 꽤나 오래 사용한 맥북 프로 모델이고, 모든 ‘마운틴로버’의 디자인이 시작되고 탄생시킨 물건이기도 합니다. 외부 활동이 잦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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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을 보면 뾰족이 깎고 싶어지고, 메모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 애플 펜슬과는 다른 무언가랄까요.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항상 지니고 다닙니다. 스테들러의 펜은 작업을 할 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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