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레전드'김홍열, 올림픽 진출
한국 비보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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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레전드 '홍텐'으로 불리는 김홍열 선수가 한국 비보이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브레이킹은 파리올림픽에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남,녀 각각 16명이 출전하며 김홍열은 우리나라 선수 중 유일하게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올림픽예선시리즈(OQS)에서 비보이 김홍열은 OQS 상하이 2024에서 38점, OQS 부다페스트 2024에서 41점을 획득하며 79점을 기록해 최종 2위로 파리 2024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홍열은 "1년 넘는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상하이보다 좋은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목표를 이루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