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x 나이키 서프웨어 캡슐 컬렉션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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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수영복 라인업 공개와 함께 물놀이에 적합한 여름 의류를 선보인 스투시가 나이키와의 서프웨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처음 공개된 Morgan Maassen과 Charlie McHarg가 촬영한 짧은 영상에서는 서퍼 사라 테일러가 공동브랜드의 서프보드를 타고 파도를 타는 모습이 중심을 이룬다. 영상 속 크림색의 서프보드는 스투시와 나이키의 스우시 로고와 함께 중앙의 보라색 라인, 검은색의 핀을 볼 수 있다.
추가로 공개된 Liam MacRae가 해변에서 촬영한 컬렉션의 룩북에서는 캐주얼한 실루엣의 UV 차단 티셔츠, 플리스 라운지 웨어, 그리고 통기성 좋은 린넨 아우터웨어를 볼 수 있다.
또한 두 브랜드가 이번에 다시 만난 이유인 스니커 LD-1000도 확인 할 수 있다. 1977년에 처음 출시된 나이키의 러닝화 실루엣을 기반으로 했다. 아이코닉한 와플 솔과 두 개로 갈라진듯한 스우시 로고가 자수로 놓아져 있고, 힐탭엔 스투시 레터링 로고가 적혀 디테일을 더했다. 그 밖에 숀 스투시의 글씨체로 적힌 레터링이 적힌 텅탭이 특징적이다. 컬러웨이는 ‘액션 그린’과 ‘팬텀’으로 구성됐다.
스니커즈를 포함한 이번 서프웨어 캡슐은 스투시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7월 12일 발매 예정이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