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 X 나이키, 첫 단편 필름 공개
파리와 나이키의 운동선수들을 기념하며
7월 10일, 자크뮈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세 번째 협업 컬렉션과 함께 첫 단편 필름이 공개 되었다.
최고의 뮤즈인 파리와 나이키의 글로벌 운동선수들을 기념하는 이번 컬렉션은 여성 및 남성 스포츠웨어를 재해석하며, 움직임 속 스타일을 기념하고 퍼포먼스와 패션의 유동적인 관계를 강조한다.
자크뮈스는 “이 컬렉션은 내가 매일 파리와 나이키의 운동선수들에게서 받은 영감들, 그리고 내가 항상 사랑했던 스포츠 레퍼런스들에서 태어났다. 나는 이 컬렉션을 올 여름 나이키 선수들이 중심을 잡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인 파리에서 스포츠, 패션, 문화가 혼합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컬렉션은 프랑스인인 자크뮈스의 뿌리를 반영하며 빨강, 흰색, 파랑, 은색 색상으로 구성됐다. 컬렉션과 함께 자크뮈스의 감독 데뷔작인 단편 영화 ‘J’aime Paris’가 공개 되었다. 파리의 다양한 모습들을 배경으로 Serena Williams, Juliette Binoche, Central Cee, Lila Moss등 다양한 세대의 글로벌 운동선수들, 프랑스 아이콘들과 같은 현대 문화를 대표하는 생동감 있는 뮤즈들이 출연한다.
’J'aime Paris’는 자크뮈스가 사랑하는 파리에 대한 찬사로, 도시에 대한 그의 사랑과 영감이 나이키와의 세 번째 컬렉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그려낸다.
컬렉션에는 트랙수트, 티셔츠, 브라, 롱스커트 등 10가지의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나이키의 시그니처 로고인 스우시 모양을 구현한 Le Swoosh 백을 확인 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Air Max 1 86의 협업 디자인을 화이트, 레드, 실버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자크뮈스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7월 23일부터 나이키에서 백과 스니커즈가 우선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추후 25일부터는 나이키에서 전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