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국제서핑 대회 공식 장비 지정
프로 스포츠 경기에서 공식 장비로 사용하는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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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하는 월드서프리그는 애플워치를 공식 웨어러블 장비로 채택한다고 밝혔다.이는 프로 스포츠 경기에서 공식 장비로 사용하는 첫 사례이다. 월드 서프리그(WSL)은 올해 챔피언십 투어 시즌부터 모든 선수에게 리그 공식 앱이 설치된 애플워치를 제공한다.애플워치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WSL Surfer앱은 WSL 스코어링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어 선수에게 실시간 점수, 웨이브 우선권, 경기 정보 그리고 잔여 시간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WSL CEO 에릭 로건(Erik Logan)은 "애플워치의 고유한 기능, 사용 편의성 및 놀라운 방수 기능은 애플워치가 전 세계 투어의 극한 조건에서 경쟁하는 서퍼를 지원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서퍼는 경쟁하는 동안 경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새로 개발한 WSL Surfer 앱은 서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2023 시즌 내내 경기력에 집중하고 더 나은 경쟁을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