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주제로 한 피크닉의 새로운 전시
달리기 :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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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의 열 번째 기획전시 <달리기 :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가 4월 5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민주적인 운동인 달리기와 생활 체육의 대표성을 탐구한다. 달리기의 단순한 움직임을 반복함으로써 잡념을 벗어날 수 있는 리듬과 호흡을 다양한 설치 작품을 통해 보여주며, 달리기 경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한 미술 작품들을 통해 실천의 동기를 부여한다.
이 전시는 조각가 이형구, 베를린의 건축 그룹 플라스틱 판타스틱, 스위스 설치 미술가 지몬, 무용가 김보라,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 자신의 삶 속에서 달리기를 실천해온 배우 겸 사진가 류준열, 그리고 화가 노보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삶을 가꾸고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전시를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달리기'를 주제로 한 만큼, 전시 관람 시 운동화 착용을 적극 권장하는 점 참고바란다.
전시 장소
- 피크닉 서울 중구 퇴계로 6가길 30
관람 시간
-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마감 오후 5시